진상 가는 송아지 배때기를 찼다 , 쓸데없는 짓을 하여 봉변을 당했다는 말. 잣눈도 모르고 조복(朝服)을 마른다 , 기본적이거나 기초적인 것도 모르고 가장 어려운 일을 하고자 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당뇨 전문의가 당뇨로 고생하고, 간 전문의가 간경화로 고생하고, 암 전문의가 암으로 죽고, 정형외과 전문의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것도 모두 껍질을 외면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자연식 대가가 암으로 고생하는 것도 껍질을 외면한 자연식을 하기 때문이다. 껍질을 외면한 자연식은 온전한 자연식이 아니고 자연식을 흉내내는 것에 불과하다. -김해용 육체는 긴 여정 동안 영혼이 거처하는 집이다. 신들이 그 안에 경건하게 정좌해 있다. -도교 홧김에 서방질한다 , 화가 나면 차마 못 할 짓도 한다는 말. 집에 어질고 착한 아내가 있으면 남편은 부정한 일을 조우하지 않는다. -잡편 옛날부터 국가의 융흥(隆興)은 위정자의 덕의 후박(厚薄)에 의한 것이지 나라의 대소(大小)에 의한 것은 아니다. 후한(後漢)의 장군 등우(鄧禹)가 한 말. -십팔사략 오늘의 영단어 - collusive : 공모의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이 지닌 열정을 행하고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펼쳐라. -데비 앨런 오늘의 영단어 - righting wrongs of history : 역사의 잘못을 바로잡기